나이지리아 웨마 은행(Wema Bank)에 따르면 2021년 9월 종료 지난 9개월 동안의 총이익은 N631억나이라로 전년 동기간 578억나이라 대비 9.1% 증가했다. 2021년 9개월 동안의 부채는 8789억나이라로 전년 동기간 8049억나이라 대비 9.3% 확대됐다. 하지만 총자산은 1조800억나이라로 전년 동기간 9795억나이라 대비 10.7% 늘었다.2021년 3분기 세전이익은 72억나이라로 전년 동기 대비 135.8% 증가했다. 주요인은 웨마 은행의 시장점유율이 향상된 점이다. 고객 수와 고객 활동이 증가하며 강력한 성장을 이끌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높은 물가상승률, 공급망 중단, 코로나-19 사태의 지속적인 악영향 속에서 발생하는 도전적인 거시경제 환경에도 불구하고 웨마 은행은 좋은 성과를 기록한 것으로 평가받는다.웨마 은행은 디지털 사업에 집중하기 위해 고객 수, 소비자 대출 및 거래량을 증가시키는 전략을 지속할 방침이다. 기업 및 상업 활동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웨마 은행(Wema Bank) 홈페이지

나이지리아 시멘트 제조사인 단고테 시멘트(Dangote Cement)에 따르면 2021년 9월 종료된 9개월간의 세전이익이 N4055억나이라로 전년 동기간 2719억6000만나이라 대비 증가했다.  동기간 매출액은 1조200억나이라로 기록했다. 2021년 9개월 동안 국내에서의 시멘트 판매량은 1410만톤으로 전년 동기간 대비 18.7% 증가했다. 그룹 전체 판매량은 2220만톤을 기록했다.복잡하고 도전적인 사업 환경에서 기업을 운영했음에도 불구하고 단고테 시멘트는 지속적으로 우수한 수익성과를 기록했다.대체 연료 프로젝트 실시로 폐기물 관리 솔루션을 활용하고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있다. 현지에서 원료를 조달하는 것을 목표로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더욱 감축해 나갈 방침이다. ▲단고테 시멘트(Dangote Cement) 공장 전경 (출처 : 홈페이지)

나이지리아 제니스 은행(Zenith Bank)에 따르면 2021년 9월 30일 마감 기준 지난 9개월 동안 세전 이익은  N1800억나이라로 전년 동기 1770억나이라 대비 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2021년 3분기 총 이익은 5190억나이라로 전년 동기 5090억나이라 대비 2% 증가했다. 세전 이익 및 총 이익 증가의 주요인은 계좌관리 수수료 증가와 온라인 금융상품의 확대로 분석된다. 제니스 은행은 지난 3년간 소매 예금을 늘리기 위해 노력한 결과 자금을 이용하는 비용이 연간 2.2%에서 1.4%로 감소했다.2021년 4분기 제니스 은행의 경제 전망은 물가상승률 감소 추세, 예상되는 외환 유입 증가, 석유 생산량 개선 등에 힘입어 긍정적이다.제니스 은행은 소매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금융 기업으로서 선도적인 위치를 강화하며 우수한 실적을 내는데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제니스 은행(Zenith Bank) 홈페이지